수유 뒤 딸꾹질이 계속되면 무엇이라도 먹여서 멈추게 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신생아에게 물을 따로 먹이거나 배를 누르는 방법을 딸꾹질 대처법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먼저 답부터
수유 중 딸꾹질이 생기면 잠시 쉬면서 자세를 바꾸고, 머리와 등을 받쳐 편안하게 안아 트림을 도와주세요. 미국소아과학회는 자세 변경, 트림, 진정을 안내합니다. 몇 분 쉬어도 트림이 나오지 않는다고 억지로 계속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물을 한 스푼 주면 안 되나요?
생후 6개월 미만 아기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별도로 지시하지 않는 한 모유나 분유 외에 물을 추가로 줄 필요가 없습니다. 분유를 정해진 비율로 타는 물과, 딸꾹질을 멈추려고 따로 먹이는 물은 구분해야 합니다. 분유를 묽게 타지도 마세요.
이 글의 이전 안내에 있었던 ‘5ml 이하는 안전하다’는 기준은 근거가 없어 삭제했습니다. 이는 물을 조금 먹은 모든 아기에게 문제가 생긴다는 뜻이 아니라, 임의의 양을 안전한 치료법으로 제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집에서 확인할 순서
- 수유 중이라면 잠시 쉬며 아기가 편안해지는지 봅니다.
- 머리와 등을 지지하고 등을 부드럽게 토닥이며 트림을 도와줍니다. 배를 눌러 멈추게 하려 하지 않습니다.
- 시작 시각, 수유와의 관계, 먹는 양이나 평소 상태의 변화를 기록합니다.
‘30분’이나 ‘1시간’만으로 정상 여부를 정하지 마세요. 반복되어 수유가 어렵거나 평소와 다른 모습이 있다면 소아청소년과에 상담하세요. 이 글은 아기의 상태를 진단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확인한 자료
2026년 10월 19일 확인: 미국소아과학회: 트림과 딸꾹질, 미국소아과학회: 분유와 물의 안전한 사용.
정정: 기존의 물 추가 급여·복부 압박 권고와 근거 없는 수유 방식별 설명, 개인 경험 형식의 서술을 공식 자료에 맞춰 수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