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한꺼번에 만들어 두면 매번 만드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신 나누는 방법과 보관 기록이 없으면 며칠 뒤 이게 언제 만든 것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먼저 답부터
한 번 먹을 양씩 나누어 담고, 만든 날짜와 재료를 적어 냉동하세요. 먹일 때는 필요한 만큼만 꺼내 데우고, 한 번 해동한 것을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구체적인 보관 기간은 보관 용기와 냉동고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소아청소년과나 지자체 영양 안내를 따르세요.
1. 나누는 기준
- 아기가 지금 한 번에 먹는 양을 기준으로 합니다. 먹는 양이 바뀌므로 너무 큰 단위로 나누지 않습니다.
- 처음 먹는 재료는 소량 단위로 나눕니다.
- 용기에 담을 때 윗부분을 조금 비워 두면 얼면서 부피가 늘어도 넘치지 않습니다.
2. 표시하는 법
용기나 뚜껑에 만든 날짜와 주 재료를 적습니다. 용기 종류가 다양하면 색이나 모양별로 재료를 구분해도 됩니다. 새로 만든 것은 뒤쪽에 두고 먼저 만든 것을 앞에 두면 순서대로 쓰기 쉽습니다.
3. 해동과 데우기
-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거나 데워서 바로 먹일 분량만 꺼냅니다.
- 데운 뒤에는 골고루 저어 뜨거운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조금 덜어 온도를 확인한 뒤 먹입니다.
- 먹다 남긴 이유식은 아기 침이 닿았으므로 보관하지 않고 버립니다.
4. 확인할 것
용기가 냉동 보관과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지 표시를 확인하세요. 용기 재질에 따라 사용 가능한 온도가 다릅니다.
냉동고 정리 요령
냉동고 안에서 이유식 용기가 한 곳에 모이도록 자리를 정해 두면 꺼낼 때 다른 식품을 흩트리지 않아도 됩니다. 문을 자주 여닫는 문칸보다는 안쪽에 두는 편이 온도 변화가 적습니다. 새 재료를 처음 먹일 때는 그날 먹일 양만 먼저 시험하고, 반응을 본 뒤 나머지를 냉동하는 순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이 필요한 조건
아기가 먹는 양이 정해졌고 냉동고에 정리할 공간이 있다면 1회분 단위로 나뉘는 용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칸마다 뚜껑이 있는지, 쌓아 보관할 때 흔들리지 않는지도 함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