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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건강

아기 방 가습기에서 냄새가 날 때, 물을 채우기 전에 씻는 순서를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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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차

겨울에 아기 방 가습기를 켜 두었다가 며칠 뒤 물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거나 물통 안이 미끄럽게 느껴진 적이 있나요? 이런 상태에서 분무를 계속하면 아기가 그 공기를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채우기 전 관리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답부터

가습기는 물을 계속 보충해서 쓰는 기기가 아니라, 쓸 때마다 남은 물을 버리고 헹군 뒤 새 물을 채우는 기기로 생각하세요. 사용 설명서의 세척 주기와 방법을 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세척 순서

  1.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습니다.
  2. 남은 물을 모두 버립니다. 다음 날까지 물을 남겨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물통과 분무구를 분리해서 씻습니다. 구석에 닿는 솔을 쓰면 좋지만, 가습기마다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세제가 다르니 설명서를 확인하세요.
  4. 충분히 헹구고 물기를 말립니다. 세제 냄새가 남지 않아야 합니다.
  5. 완전히 마른 상태로 보관하고, 사용 전에 새 물을 채웁니다.

주의할 점

  • 가습기 세정제는 제품마다 허용되는 종류가 다릅니다. 반드시 설명서에서 안내한 세제만 쓰고, 섞어 쓰지 마세요.
  • 정수된 물이나 수돗물 중 설명서가 권하는 물을 쓰세요. 물때가 쉽게 생기는 지역이라면 세척 주기를 더 짧게 잡는 방법을 고려하세요.
  • 분무구를 아기 얼굴 쪽으로 향하게 두지 말고, 바닥에서 높이 있는 곳에 놓아 아기가 만지지 못하게 하세요.

흔한 실수

물이 줄어든 만큼만 덧붙이는 것, 냄새가 나는데도 방향제를 뿌려 가리는 것, 세척 후 덜 말리고 닫아 두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습도계로 방 습도를 확인하면서 필요할 때만 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창가에 물방울이 맺히면 줄여 주세요.

새 가습기나 세척 도구가 필요한 조건

세척해도 냄새가 계속되거나, 물통 입구가 좁아 손이 닿지 않는 구조라면 닦기 쉬운 구조의 제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고를 때는 물통 입구가 넓은지, 분해해서 씻을 수 있는 부품 수가 많지 않은지, 세척 방법이 설명서에 분명히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아기가 기침이나 호흡 곤란을 보이면 가습기 때문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소아과에서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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