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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을 꾹 눌러라 : 가장 큰 힘을 만드는 방법 - 테니스 원리 리뷰 이미지
테니스 원리

지면을 꾹 눌러라 : 가장 큰 힘을 만드는 방법

2026년 2월 1일

테니스 지면을 눌러라

테니스에서 몸통 회전을 사용하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 다 들어본 말이다
물론 들어보았다고 해서 할 수 있다는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어쨋든 꽤나 유명한 말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걸 연구하고 공부하고 구현하려고 노력한다.


몸통 회전보다 더 중요한 것

그런데, 몸통 회전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
아니 사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전방운동이다

테니스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인데
바로 전방으로 가는 힘과 회전하는 힘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전방으로 가는 힘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왜 그럴까?

우선 전방으로 가는 힘을 만들어내는 원리에 대해
직관적으로 공감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공을 치는데 바닥을 눌러라니 이게 무슨 생각지도 못한 행동인가?


제자리 멀리뛰기로 이해하는 전방운동

제자리 멀리뛰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이때 어떻게 뛰게 되나?
무릎을 궆히고 몸 전체를 수축했다가 튀어오르면서 앞으로 뛰게 된다.

결국 뒤에서 뛰어오는 속도 없이
제자리에서 최대한 앞으로 많이 가기 위해서는
우선 아래로 내려가서 힘을 응축한다음에 용수철 처럼 튀어 올라야
앞으로 최대한 갈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최대한 많이 갔다는 의미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만들었다는 의미이다.


이 원리를 테니스에 대입해보자

이 원리를 테니스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자
테니스는 제자리 뛰기가 아니기 때문에
제자리 뛰기 처럼 몸을 아래로 응축할 수 는 없다.

하지만 테니스 역시 지면을 꾹 누른다는 똑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는 있다
포핸드, 백핸드를 칠 때, 의식적으로 지면을 누른다면
그 반작용에 의해 앞으로 나아가면서 몸통을 돌리면서 회전을 한다


회전도 사실 지면에서 시작된다

사실 회전도 생각을 해보면
지면을 누르는 반작용의 힘으로 시작되는데,
지면을 누르고 튀어 오를 때
그때 오른쪽 골반(오른속잡이)을 돌려주면
자연스럽게 몸통의 회전이 일어나게 된다.

이게 구현이 되어야
가장 큰 힘을 만들 수 있고
흔희 말하는 한 스윙이 만들어진다.


힘의 흐름: 지면 → 임팩트 → 팔로우

결국 테이크백 자세에서 지면을 누르면서 그 힘으로
임팩트후 팔로윙까지 응축되었던 힘을 뿌리는 과정에서
히트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 이거 어디에서 많이 보던 장면아닌가?
맞다 바로 플랫 서브의 원리와 거의 99% 똑같다.
서브에서는 트로피자세로 지면을 누르고 포핸드에서는 테이크 백으로 지면을 누르고
서브는 전방 상방 방향으로 운동 에너지를 발산하고 포핸드는 전방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다


지면 누르기 연습 방법

이걸 연습하는 방법으로는
공도 라켓도 없이 그냥 몸으로만 먼저 느껴본다
바닥에 어떤 버튼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버튼을 톡 하고 누른다는 느낌으로
대신 무게중심으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누르고
반동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을 익힌다

실제 코치와 연습할 때는
날아오는 공을 쳐야한다는 점
몸에 익숙하지 않은 동작이라는 점에서
지면을 누르면서 치는게 잘 되지 않지만
꾸준히 몸에 익히면 결국 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언제 지면을 눌러야 하는가? (타이밍)

그럼 실전에서 바닥을 언제 눌러야 되냐?
는 타이밍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다

바로 공이 바닥에 바운드가 되는 그 순간
지면을 누르기 시작해야 한다.
즉 공이 바닥을 때리를 내 오른발도 바닥을 같이 때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테이크백이 빠르게 일어나야 한다.
테이크백은 공이 바닥에 바운드 되기 전에 이미 시작되어야 한다.
그래서 공을 따라갈때 유니턴으로 따라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전체 흐름 정리

전체적인 흐름을 다시보면 이렇게 진행된다.

스플릿(상대방이 공을 치기 직전)
유니턴 (상대방이 공을 친 직후)
테이크백&지면누르기 (바운드 순간 )
히트 (공이 정점에 오르기 직전)


마지막 정리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지면을 눌러라. 지면을 누른힘으로 돌면서 차고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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