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팔로만 스윙하고 있어??? 독하다 독해
팔로만 스윙하지 않기 위한 방법 2
왜 다시 이 이야기를 하는가
초보 테니스 포핸드에서의 가장 난제는
뭐니 뭐니 해도
"팔로만 치지 않기" 이다.
이미 이 블로그에서 한번 다뤘던 주제이기도 하지만
(1편 보러가기:
https://www.kanomsoft.com/posts/tennis-2)
다시 한번 또 다른 방향에서 접근법을 이야기해 보겠다.
그만큼 내가 꽂혀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개고생 하고 있는 부분이라는 의미이다.
팔을 완전히 빼는 상태부터 만들어보자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서
팔로 치지 마라고 했으니
팔에 힘을 하나도 안넣는 상태로 우선 만들어보자
그럼 그냥 라켓을 들고는 있는 상태에서
팔이 축 늘어져 일자로 그냥 서있는 상황이 된다.
팔이 없는 상황을 상상해보기
이 상태에서
어깨 밑으로는 내 팔이 아니다, 아니면 팔이 없다고 생각하고
내 팔대신 어깨부터 긴 고무줄 같은것이 라켓까지 달려 있다고 생각하자
이 상태에서 공을 치려면?
이런 상황에서
공을 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그렇다 그냥 몸을 써서 어깨를 최대한 그 부위로 보내야 한다
이때 그냥 천천히 돌면 당연히 힘이 안들어가니까
최대한 뭔가 힘을 퉁 튀겨서 어깨를 앞으로 팅겨내야 한다
그럼 어깨에 달려 있는 고무줄에 힘이 전해져서 고무줄이 앞으로 나아가고
라켓도 앞으로 나가면서 공을 치게 되겠지
대충 감이 오는가?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연습해야 하는가
이건 너무 극단적으로 묘사 했지만
이런 느낌으로 팔을 아예 안쓰는 연습을 해야
실전에서 몸으로 공을 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미 너무 늙었기 때문에
공을 치는 동작에 대해서 팔로 친다는 것이 몸에 굳어잇다
그래서 아무리 머리속으로 생각해도
막상 공이날라오면
몸은 이미 팔만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과장된 연습이 필요한 이유
그래서 연습때부터 굉장히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연습해서
그걸 몸으로 체화시켜야
실전에서 반이라도 나오게 된다.
빈스윙 연습에 적용하기
그러니 빈스윙을 연습할 때
내팔이 내가 아니다, 내 팔은 고무고무이다 라는
주술을 걸어두고
최대한 몸을 돌려서
라켓을 휘두르려고 해보자.
결국 도달하게 되는 지점
그러면 자연스럽게
어떻게든 몸을 써야 하기때문에
이것저것 몸을 쓰는 방법을 시도하게 되고
결국 가장 최대의 힘을 내는 방법에 도달할 수 있다.
그 방법이 결국 테니스 유튜브에서 끝도 없이 말하는
하체 - 허리 - 몸통 - 어깨 - 팔꿈치 - 손목 - 라켓으로 이어지는 키네틱 체인이 되는거고
이걸 연습하는 방법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