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골프 실력이 제자리인 이유?
당신의 골프 실력이 제자리인 이유?
골프를 시작한지 오래되었는데도, 100타를 깨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오히려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100타를 깨는 경우가 많다. 골프를 시작할 때 처음 배운 방법이 잘못되었고, 이후에 바르게 교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력 향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방법으로 연습한 경우도 많을 것이다. 골프 스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절대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1~2년 동안 골프를 배웠는데, 힘을 빼지 못했다면, 이건 배우는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잘못이고,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힘을 빼지 못하는 정확한 이유를 알면, 누구나 금방 해결할 수 있다. 힘을 빼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실력이 제자리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설명한다.
1. 몸을 쓰는 방법을 모른다.
오랫동안 골프를 쳤는데도 100타를 깨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몸을 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골프 스윙은 몸이 회전하여 공을 치는 것이다. 몸을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팔로 공을 치고, 몸이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몸을 회전하면, 팔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 맞지만, 팔을 몸과 따로 움직이려고 하니 문제가 생긴다. 몸(상체)이 회전하면, 팔은 저절로 따라오고, 클럽은 저절로 공을 치게 된다. 몸을 회전하지 않고 팔을 먼저 움직이면, 클럽이 공을 때리기 때문에 부드러운 스윙이 불가능하다. 팔을 먼저 움직이면, 몸은 회전할 수가 없고, 열리거나 닫히게 되어 방향성도 나빠진다. 몸을 회전하지 않고 팔을 먼저 움직이면, 몸은 앞으로 움직이게 되어 팔이 몸 앞에 있을 수 없다. 이때 손목이 꺾이게 되며, 팔로 몸을 밀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프로들이 말하는 손목이 꺾이는 현상과 팔로 밀게 되는 현상은, 몸을 회전하지 않고 팔부터 움직였기 때문에 생기는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교정을 해도 효과가 없는 것이다. 팔을 몸에 붙이고 몸을 회전하면, 손목이 꺾일 일도 없고, 팔로 몸을 미는 일도 없다. 문제의 원인이 몸을 회전하지 않는 것인데, 결과인 손목 꺾임을 교정하려고 하니 해결이 되겠는가? 팔을 몸에 붙이고 몸을 회전하는 연습을 하라. 그러면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2. 힘을 빼지 못한다.
골프를 시작하면서 수도 없이 들은 말이 바로 ‘힘을 빼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왜 힘을 빼지 못할까? 이유는 힘을 빼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프로들 중에도 힘을 빼지 못하는 골퍼가 있고, 힘을 빼는 방법을 모르는 골퍼도 있다. 골프 스윙은 몸이 회전하여 팔이 저절로 따라오고, 클럽이 저절로 공을 치게 하는 것이다. 팔로 공을 치니, 절대 힘을 뺄 수가 없다. 힘을 빼지 못하는 이유는 몸을 회전하지 않고 팔로 공을 치기 때문이다. 몸을 회전하여 팔이 저절로 따라오게 하면, 절대 힘이 들어갈 수가 없다. 힘을 빼지 못하는 이유는, 팔로 공을 치기 때문이다. 팔로 공을 치는 이유는 몸이 회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몸을 회전하면 팔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고, 클럽은 저절로 공을 치게 된다. 손으로 클럽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클럽 헤드가 손에 매달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스윙을 하면 된다. 프로들이 말하는 ‘클럽을 던져라’라는 것도 같은 의미이다. 클럽을 던지면 헤드가 손에서 분리되면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헤드를 던져야 손에서 분리가 되지 않고 매달리게 된다. 회전력이 클수록 원심력은 커지게 되어 클럽을 던지지 않아도 저절로 멀리 날아가게 된다. 원심력에 의해 클럽을 던지는 것이지 팔에 의해서 던지는 것이 아니다. 몸을 회전하지 않고 팔로 공을 치니, 원심력에 의해 클럽이 날아가지 않고 팔에 의해 날아가게 되니, 손에서 클럽이 분리되려고 한다. 그래서 더 꽉 잡으려고 하니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몸을 회전하면 저절로 팔이 따라오고 클럽이 저절로 날아가게 된다.
3. 백스윙을 너무 높이 한다.
백스윙을 너무 높이 하면, 다운스윙 때 클럽을 내리면서 회전해야 한다. 백스윙 때도 클럽을 내리고 회전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 백스윙 때 클럽을 내리지 않고 회전하는 것은, 다운스윙 때 클럽을 내리고 회전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백스윙 때 클럽을 내리지 않고 회전을 하는데, 다운스윙 때는 클럽을 내리면서 회전을 하려고 하니 잘 될 리가 없다. 백스윙 때 팔이 어깨 높이까지만 올라가도록 하면, 다운스윙 때 팔을 내리는 동작이 필요 없다. 팔이 어깨 높이 이상으로 올라가면, 다운스윙 때 팔을 내리면서 몸을 회전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프로들이 처음부터 코킹을 하지 말고, 몸을 회전하여 클럽이 어깨 높이로 올라간 후에 코킹을 하라고 가르친다. 팔을 들어 올리지 말고 몸을 회전하여 클럽을 어깨 높이까지 올린 후에 코킹을 하면, 다운스윙 때도 코킹을 풀면서 몸을 회전하면 된다. 백스윙 때 클럽을 내리지 않고 회전하는 것이, 다운스윙 때 클럽을 내리고 회전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그래서 오랫동안 연습한 프로들도 다운스윙 때 팔을 내리지 못하고 몸을 회전한다. 그러면 팔은 몸에서 멀어지게 되며, 손목이 꺾이게 되고, 클럽은 앞으로 던져지게 된다. 원인은 팔을 내리지 않는 것인데, 손목이 먼저 풀리는 것이 문제라고 하니,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이다. 손목이 먼저 풀리는 것은 팔이 몸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4. 공을 보고 친다.
공을 보고 치면 안 된다. 공을 때리려고 하면 안 된다. 공은 맞아야 한다. 공을 보고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을 보고 휘둘러야 한다. 공이 맞는 것을 봐야 하며, 공이 맞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공을 치는 순간에 시선을 공이 있던 자리에 두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공을 보고 클럽을 휘둘러야지, 공을 보고 클럽을 때리면 절대 안 된다.
5. 하체를 움직이지 않는다.
하체가 움직이면 절대 안 된다는 말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하체를 안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하체를 움직이지 말라는 말은 절대 틀린 말이다. 하체를 움직이지 않으면 회전할 수가 없다. 하체를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움직이게 되어 스웨이(Sway)가 된다. 하체가 회전을 해야 몸이 회전할 수 있다. 하체를 회전시키지 않으면 몸을 회전할 수가 없다. 하체를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앞으로 나가게 되어 스웨이가 되는 것이다. 하체를 움직이지 말라는 말은, 무릎이 앞으로 나가거나 뒤로 가지 말라는 것이다. 하체는 반드시 회전해야 한다. 하체를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회전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게 되어 스웨이가 되는 것이다.
6. 어드레스 시 머리 위치가 잘못된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머리 위치가 잘못되어, 다운스윙 때 몸이 일어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몸이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해결책은 매우 많은데, 머리 위치가 잘못되어 다운스윙 때 몸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머리의 위치가 양 어깨 중간보다 더 왼쪽에 있는 경우, 다운스윙 때 몸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몸이 회전하며 클럽을 휘둘러야 하는데, 머리가 왼쪽에 있는 상태에서 몸이 회전하면 클럽이 공을 지나쳐 버린다. 그래서 회전을 멈추고 몸이 일어나 클럽을 공 쪽으로 밀게 된다. 웨지처럼 로프트가 높은 클럽을 잡으면 머리를 더 왼쪽에 두는 경우가 많다. 이때 몸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7. 팔을 몸에 붙이지 않는다.
골프 스윙에서 팔은 몸에 붙어 있어야 한다. 팔이 몸에서 떨어져 있으면 몸이 회전할 수가 없다. 몸을 회전하여 팔이 따라오면 클럽 헤드는 저절로 날아가게 된다. 팔이 몸에서 떨어져 있으면 팔이 몸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몸이 회전하게 된다. 팔을 몸에 붙이고 몸을 회전시키면, 팔은 저절로 몸을 따라오게 되고, 클럽은 저절로 공을 치게 된다.
8. 팔을 몸에 붙이지 않는다.
골프 스윙에서 팔은 몸에 붙어 있어야 한다. 팔이 몸에서 떨어져 있으면 몸이 회전할 수가 없다. 몸을 회전하여 팔이 따라오면 클럽 헤드는 저절로 날아가게 된다. 팔이 몸에서 떨어져 있으면 팔이 몸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몸이 회전하게 된다. 팔을 몸에 붙이고 몸을 회전시키면, 팔은 저절로 몸을 따라오게 되고, 클럽은 저절로 공을 치게 된다.
9. 임팩트 때 손이 뒤에 있다.
클럽은 팔에 매달려 있어야 한다. 팔로 클럽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클럽이 팔에 매달려 있어야 한다. 그러면 임팩트 때 헤드가 손보다 앞에 있는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헤드는 손보다 앞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클럽이 팔에 매달려 있지 않고, 팔로 클럽을 잡고 있는 경우는 임팩트 때 헤드가 손보다 뒤에 있게 된다. 클럽이 팔에 매달려 있으면, 다운스윙 때 헤드는 지면과 수평으로 나오게 된다. 프로 골퍼들의 다운스윙 때 모습이다. 팔로 클럽을 잡고 있으면, 다운스윙 때 헤드는 지면과 수직으로 나오게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다운스윙 때 모습이다. 팔을 몸에 붙이고 몸을 회전하면, 다운스윙 때 헤드가 수평으로 내려오고, 임팩트 때 헤드가 손보다 앞에 있는 ‘레깅’이 자연적으로 된다.
10. 실력 향상과 상관없는 연습을 한다.
연습장에서 수없이 많은 공을 치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실력 향상과 아무 상관없는 연습을 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를 연습하면서, 앞에서 나스모를 찍어 주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다. 아이언 연습을 하면서, 앞에서 나스모를 찍어 주는 경우도 거의 본 적이 없다. 몸이 회전하는지, 팔이 몸에 붙어 있는지, 몸이 일어나는지 등은 앞에서 봐야만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나스모를 찍지 않는 연습은 실력 향상과 전혀 상관이 없는 연습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력 향상과 상관없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